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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20년 12월 '이슈' 제약주

by 이엠코 2020. 12. 21.

이번에 20년도 12월달 가장 이슈가 되었던 제약 종목들에 관하여 간략하게 정리할려고합니다.

 

1. 대중제약

 

12/21 기준으로 대웅제약 주가는 장시작 전부터 힘찬 갭상승 으로 9시 30분 에 30% 오른 상한가로 마감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12/10일 기준으로 한두번에 조정만 받고 꾸준히 오르고 있는 대웅제약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대웅제약은 사람들이 많이 아는 우루사를 출시한 업체입니다 우루사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여러가지 출시해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던 기업입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 보톡스 전쟁중 인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에서"대웅이 메디톡스의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한 것이 맞지만, 균주는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제조공정에 대한 영업비밀 침해만 인정, 21개월간 대웅 나보타의 미국 내 수입금지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5년간의 기나긴 법정 싸움끝에 판결이 났지만 대웅제약측은 항소 하겠다며 반기를 든다고 합니다.

 

이런 법정싸움 와중에도12/10일 대웅제약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이 코로나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호이스타정의 국내 경증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처방 결과를 의학 논문 공개 사이트에 게재할 예정이다”라고 뉴스보도가 올라왔습니다 그덕분에 대웅제약 12/10 주가는 18%오른 139,000원으로 마감 합니다.

 

이날을 디딤돌로 삼아 다음날도 상승 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코로나 백신을 확보 하였지만 부작용 뉴스가 나오면서 대웅제약은 더욱 관심을 받게되어 주가는 고공행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웅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예비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에 따라 이번 선정은 국가연구개발시설, 장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경 확정될 예정입니다.

 

만약 선정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까지 `DWRX2003` 임상시료 및 공급용 대량생산화를 진행하며, 생산시설 비용 약 38억원 중 최대 19억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됩니다.

3일동안 80% 오른 대웅제약 언제까지 오를지 기대가 됩니다.

 

 

2. 명문제약

 

12/21 14시 07분 기준으로 명문제약 주가는 18% 오른 8,560원 으로 거래가 진행중입니다.

오전에 잠시 30% 까지 올랐는 명문제약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명문제약은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 을 시판한것으로 유명하죠 그밖에도 아이플러스, 시노바, 명문마이칼디정

등을 내놓으면서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는 중이였습니다.

 

그리고 명문제약은 (주)명지약품 지분100% 취득하여 12년 흡수합병으로 인해서 몸을 더 키우게됩니다.

 

12/1 명문제약은 3%오른 6,750원 마감을 시작으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늘21일 '카모스타트' 가 코로나치료제 효과가 있다는 뉴스가 부각되면서 최대 30%까지 올랐습니다.

 

독일의 한 연구소는 항응고제와 급성췌장염 치료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를발표하면서 나파모스타트와 비슷한 성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카모스타트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씨앤피정을 생산 및 판매 를 했던 명문제약이 이슈가 되어서 오늘 상승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웅제약 이슈가 나오면서 코로나 치료제 쪽으로 지수가 쏠린영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명문제약은 아직 확고한 입장을 내놓은편이 아니라서 조금더 신중히 투자를 해야될것같습니다.

 

3. 삼천당 제약

 

12/21 14시 30분기준 으로 29% 오른 88,200원 으로 거래가 진행중입니다.

 

21일 20%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는 제약주들중 코스닥 150위 안에 속하는 삼천당 제약 어떤 이슈가 있는지알아보겠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안과용 제품이 유명합니다 대표적으로 ‘하메론’(안구건조증치료제), ‘올로텐’(알러지성 결막염치료제)이 있으며, 비안과용 제품으로 ‘타리에스’(항히스타민제), ‘암로반’(고혈압치료제), ‘로수틴’(고지혈증치료제)이 있습니다

또 삼천당제약은 제네릭 점안제로 수출을 하여 큰 매출을 올린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삼천당제약이 해외 백신 전문회사가 주사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알약으로 전환한 '경구용 백신 후보물질(SCD-101V)'을 도출해 개발한다고 21일 뉴스가 나오면서 큰 이슈가 되어 상승한것으로 보입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해외 백신 전문기업인 파트너사가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백신을 동물에게 투여한 결과, 주사제와 동일한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혈중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 발표합니다. 

 

이런 삼천당제약 에 대하여 저의 생각은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주사제들은 초저온, 저온 냉동 보관을 해야된다는 점 으로 봤을때 충분히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우리 제약주들이 더 좋은 성과를 내여 세계 널리 이름을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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